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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설계를 위해서 캐드를 배웁니다. Line명령에서 시작해서 circle... pline, arc 등등 명령을 배우면서 하나하나 그려나가지요. 그러다보면 설계가 계속적인 반복이 많다는 것을 금새 알아차립니다.

오토리습은 그런 반복적인 일이 아주 지긋지긋하게 싫은데 캐드를 써서 만들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배워두면 아주 단비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네요~

리습강좌를 들으면서 나름 정리해 두면 좋을 것 같은 내용을 추려서 공유해 봅니다. 정보는 나누면 배가 되는 것이니까요. 각자의 취향대로 autolisp 언어도 만들 수 있으니, 많은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합치면 거대한 프로젝트도 가능한거 아닐까요? github나 기타 프로그램들이 이런 동력으로 성장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토리습을 통해 산업에서 좀더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설계가 되었으면 합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오토리습이란?

‘.LSP’란 확장자를 가진 파일을 볼 수가 있는데, 이것들은 AutoLISP으로 짜여진 프로그램이다.'라고 정의할 수 있어요~

Acad의 autolisp의 최고 강점은 이를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재생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Acad를 사용하는 동안 자신이 필요로 하는 어떤 기능을 부가하고자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예를 들어 메뉴를 바꾸고 싶다거나, 새로운 Tablet 메뉴를 구성한다거나, Linetype, Hatch pattern, Text font 등을 추가하고자 하는 경우 등등.
또한 Acad 확장에 사용되는 강력한 기능은 LISP프로그램을 작성함으로써 Acad에 command를 추가하거나 그 기능을 수정할 수가 있다는 최고의 강점을 가지고 있지요~

최신의 오토캐드 프로그램에서는 리습을 작성할 수 있는 창을 제공합니다.

명령어창에 'vli'라고 치면 창이 뜹니다. 과거에는 일반 에디터를 사용해서 프로그램 코딩을 했다고 하지요~. 프로그램이 점점 좋아지면 그런 수고로움은 '넣어두'게 되었네요^^

캐드명령어 창에 'vli'라고 치면 이제 오토리습의 세계에 첫발을 내 딛은 것입니다.

실제 vli로 실행시킨 화면

 

첫번째 리습프로그램 간단한거 도전해 볼까요?

만들내용 : "중심점 (10,10) 이고 지름이 5인 원을 그린다."

(defun  c:ex1  (/)
 (command  "circle"  "10,10"  "d"  5)
)

이렇게 프로그램이 되어있다면, 명령어 창에 ex1이라고 입력하면 지름이 5인 x좌표 10, y좌표 10인 곳에 원이 생깁니다.

처음에 하면 너무너무 신기할거예요~~ 리습의 세계에 푹 빠지는 이유입니다.

vlide창에서 바로 실행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 프로그램을 *.lsp으로 저장해서 불러들인 후 실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ex1.lsp 파일을 불러들이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command : (load "ex1")

간단하죠?

첫술에 배부를 순 없지만, 오토리습의 첫발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하나하나 더 늘어가는 맛이 엄청 즐겁다는 사실을 기억하시면서 다음 정보공유 그날까지 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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