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소폭 하락,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피시장,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소폭 하락,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주말 미증시가 재닛 옐런 Fed 의장의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속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028.64에서 하락 출발했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자 장초반 지수는 2,024.93까지 밀려남. 개인 매수세가 지속된 가운데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서자 지수는 낙폭을 다소 만회하며 2,03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되었습니다. 오후장들어 2,030선 초반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 막판 개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재차 2,03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2,030선은 지켜내며 2,032.35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주말 사이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일본만이 2% 넘게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하락했어요.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1.3원 급등한 1125.0원을 기록했습니다.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423억, 395억 순매도. 외국인은 84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기관과 개인이 각각 1,281계약, 369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30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했어요. 삼성전자가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1.74% 상승했으며, KB금융, 신한지주, 삼성생명 등 금융주들이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POSCO, 아모레퍼시픽, LG생 활건강, NAVER, KT&G 등도 상승했습니다. 반면, SK이노베이션이 3% 넘게 하락했으며, LG화학, 한국전력, 현대차, 기아차, SK, 삼성물산, SK텔레콤 등이 하락했어요. Sk하이닉스와 삼성화 재는 보합으로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했어요. 종이목재, 기계, 섬유의복, 건설업종이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 의약품, 통신업, 유통업, 증권, 운수창고, 화학 업종 등이 하락했어요. 반면, 은행, 전기전자, 금융업, 보험, 철강금속, 제조업 등은 상승했습니다. 

마감지수 : KOSPI 2,032.35P(-5.15P/-0.25%)  

- 코스닥 시장 - 코스닥시장,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 넘게 급락마감했습니다.  지난 주말 미증시가 재닛 옐런 Fed 의장의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79.16에서 소폭 하락 출발했습니다.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 결국 지수는 2% 넘게 급락 하면서 장중 저점 부근인 663.58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억, 475억 순매도. 개인은 63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어요. CJ E&M만이 증권사 호평 속 상승한 반면,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로엔, 코미팜, 바이로메드, SK머티리얼즈, 파라다이스, 휴젤, 케어젠, 이오테크닉스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어요.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어요. 음식료/담배, 방송서비스 업종만이 상승한 반면, 기계/장비, 반도체, 기타서비스, 의료/정밀 기기, IT 부품, 일반전기전자, 제약, IT H/W, 화학, 정보기기, 섬유/의류, 제조, 건설, 통신서비스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어요. 마감지수 : KOSDAQ 663.58P(-16.85P/-2.48%) 

 코스피시장,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소폭 하락,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코 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했어요. 삼성전자가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1.74% 상승했으며, KB금융, 신한지주, 삼성생명 등 금융주들이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POSCO, 아모레퍼시픽, LG생활 건강, NAVER, KT&G 등도 상승했습니다. 반면, SK이노베이션이 3% 넘게 하락했으며, LG화학, 한 국전력, 현대차, 기아차, SK, 삼성물산, SK텔레콤 등이 하락했어요. Sk하이닉스와 삼성화재는 보합으로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했어요. 종이목재, 기계, 섬유의복, 건설업종이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 의약품, 통신업, 유통업, 증권, 운 수창고, 화학 업종 등이 하락했어요. 반면, 은행, 전기전자, 금융업, 보험, 철강금속, 제조 업 등은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시장,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 넘게 급락 한 가운데,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어요. CJ E&M만이 증권사 호평 속 상승한 반면,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로엔, 코미팜, 바이로메드, SK머티리얼즈, 파라다이스, 휴젤, 케어젠, 이오테크닉스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어요.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어요. 음식료/담배, 방송서비스 업종만이 상승한 반면, 기계/장비, 반도체, 기타서비스, 의료/정밀 기기, IT 부품, 일반전기전자, 제약, IT H/W, 화학, 정보기기, 섬유/의류, 제조, 건설, 통신서비스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어요. 

 [특징 섹터]  - 은행 -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확대 소식에 관련주 상승했습니다. ▷지난주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견고한 고용시장 성장세와 경제 활동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리의 전망을 고려했을 때 최근 몇 개월 동안 연방기금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강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스탠리 피 셔 Fed 부의장은 9월 기준금리 인상 단행 및 연내 두 차례 기준금리 인상도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해석합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정부의 가계부채 축소 노력으로 중소기업대출 중심의 성장 지속과 주택담보대출 성장이 소폭 둔화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성장추세는 지속 되어 3분기 총대출증가율이 전분기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요. ▷이 같은 소식에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면 서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우리은행 등 은행주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 정치/인맥(안철수) - 안철수 전 대표의 대권 도전 시사 발언 영향에 관련주 급등.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전일 광주 무등산 등산을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4•13 총선 결과는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반드시 정권 교체를 하 라는 시대적 명령이었다며, 그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힘. 이와 관련하여 시장에서는 사실상 대권 도전 의지를 선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시장에서 안철수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는 안랩, 써니전자, 태원물산 등이 급등 마감했습니다.    [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POSCO(005490) :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중국내수 철강가격이 7월 중순 이후 상승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수급적인상황으로 인해 9월 이후에도 중국 철강재 가격은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해요. ▷이에 따라 제품가격 상승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 효과로 인해 동사의 3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00,000원[유지] 동화약품(000020) : 얀양시 소재 토지 및 건물 공매절차 개시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동사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22번지 및 189번지 지상토지 및 건물의 양도를 위한 공매 절차(매각공고)가 진행됐다고 공시했습니다. 한진해운(117930) : 선박금융 유예 및 용선료 조정 협상 기대감, 현대상선과의 합병론 재부각 등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진그룹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독일 HSH 노르드 방크, 독일 코메르쯔 뱅크, 프 랑스 크레딧 아그리콜 등 해외 금융기관에서 해운 선박금융 채권 상환유예에 대한 동 의 의사를 동사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용선료 조정 협상에서도 마지막까지난항을 겪던 최대 선주사인 시스팬이 산업은행의 동의를 조건으로 합의해 타 용선료 협상까지 마무리되면서 약 8,000억원의 자금 조달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상근부회장은 금일 ‘해상수송시장의 건전한 발전방안’ 세미나에서 동사에 대해 “현대상선과의 합병을 통해 비용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여나 가는 것만이 해운산업이 생존하는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시장에서는 동사와 현대상선 과의 합병론이 재부각되고 있습니다. 한화케미칼(009830) : 한화첨단소재, 미국 CSP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제외 소식에 소폭 하락했어요. ▷동사는 종속회사 한화첨단소재(주)가 지난 16년 8월 CSP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 하였으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제외되었음을 통보 받았다고 공시했습니다.  - 코스닥시장 - 아미코젠(092040) : 미생물 세파항생제 관련 제조기술 개발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세파계 항생제의 핵심 중간체인 7-ACA(Aminocephalosporanic ac id)을 상업적 수준으로 직접 생산하는 미생물 균주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출원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술은 중국의 7-ACA 시장뿐만 아니라 세파계 항생제 시장을 DX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으로 양분할 것이라며, 기존의 7-ACA 1단계 효소 사업을 7-A CA 사업으로 전환해 친환경 원료의약품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한스바이오메드(042520) : BMP 활성 골 이식재 2종 미국 FDA 승인 및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뼈 형성 단백질(BMP) 성분이 함유된 골 이식재 제품 2종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에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승인 제품은 동사의 신기술 공법으로 만들어졌으며, 외과적 수술시 뼈가 부족 하거나 손실된 부위, 골절로 인한 뼈 손실 부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동사는 2A2M Enterprise S.A.S(멕시코)와 29.71억원 규모의 인공유방보형물(B ellaGel) 멕시코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2.68%에 해 당하는 금액이며, 계약 기간은 2016년7월29일부터 2019년7월29일까지입니다. 웨이포트(900130) : 2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 흑자전환에 상승했습니다. ▷동사는 지난 26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각각 72.55억원, 75.5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같은 기간 매 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0% 감소한 397.73억원으로 집계. 한프(066110) : 410억원 규모 제주도 부동산 양수 결정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동사는 신규사업(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을 목적으로 제주시 소재 토지 및 건물을 410억원에 양수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자산총액 대비 86.92% 규모이며, 양수예정일자(양수기준일)는 2016년10월13일입니다. CJ E&M(130960) : 드라마 패러다임 변화 선도기업 분석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드라마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기업이라고 판단합니다. 아울러 드라마 판권 가속 상각에 따른 실적 부담, 전년대비 광 고단가 상승률 둔화, 올림픽 개최에 따른 TV 시청자 및 광고주 분산 등의 리스크 요인 이 해소되었다고 판단합니다. ▷투자의견 : Marketperform -> Buy[상향], 목표주가 : 79,000원 -> 91,000원[상향] 하이록코리아(013030) : 실적 부진 지속 전망에 하락했어요.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전방산업 부진과 저유가 현상 지속으로 실적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실적의 경우 2017년까지 이익률 하락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예상신규수주 규모 역시 1,720억원으로 수주둔화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3,000원 -> 27,000원[하향] 아큐픽스(056730) : 전환사채 발행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하락했어요. ▷동사는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12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담보부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사채의 표면/만기이자율은 4%이며, 사채만기일은 2019년8월3 0일입니다. ▷아울러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2,244,165주(2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 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레드코어밸류업1호 사모투자 합 자회사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16년9월20일입니다. 신주 발행가액은 1,114원입니다. 아비코전자(036010) : 219,587주 규모 신주인수권 행사에 하락했어요. ▷동사는 지난 26일 장 마감 후 이권부 무보증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219,587 주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되었다고 공시했습니다.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4,554원이며, 상장예정 일은 9월9일입니다. 우리손에프앤지(073560) : 8,080,153주 추가 상장에 약세. ▷동사는 지난 26일 장 마감 후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인해 금일 보통주 8,080,153주가 추가 상장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13.21% 규모이 며, 전환가액은 1,547원입니다. 포티스(141020) : 1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에 약세. ▷동사는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1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사채의 표면/만기이자율은 각각 1%, 4%이며, 사채만기일은 2 019년8월26일입니다.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태원물산(001420) : 안철수 전 대표의 대권 도전 시사 발언 영향에 관련주 강세 속 상 한가 써니전자(004770) : 안철수 전 대표의 대권 도전 시사 발언 영향에 관련주 강세 속 급등 제주은행(006220) :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확대 소식에 은행주 상승 속 급등 안랩(053800) : 안철수 전 대표의 대권 도전 시사 발언 영향에 관련주 강세 속 급등 아미코젠(092040) : 미생물 세파항생제 관련 제조기술 개발 소식에 급등 제룡산업(147830) : 유라시아 철도 건설 협력개발 기대감에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