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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일(현지시간) 미증시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일 대비 1.86(-0.23%) 하락한 805.10을 기록했습니다.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인텔은 이미지처리 시스템온칩(SoC) 전문업체 모비디우스 인 수 소식에 1.33% 상승했습니다. AMD는 2.33% 하락, 반도체 장비업체인 AMAT도 0.13% 하락, D램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2.04%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 외에 자일링스, 퀄컴,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마벨테크놀로지, 램리서치, 아날로그디바이스, 테러다인, 아바고테크놀로지, 사이프레스세미컨덕터, 실리콘래보래토리즈, ON세미컨덕터, 코보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TSMC, 엔비디아, 인피네라, 리니어테크놀로지, 텍사스인스트루먼트, ASML 등 일부종목 만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크게 반도체 업황과 미증시에 따라 움직이는데, 최근 뉴욕증시는 글로벌 불확실성 등이 해소되면서 상승압력을 받고 있습니다.7월초부터 상승세를 보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꾸준히 상승흐름을 보여 8월 중순을 지나 800선을 돌파하는 등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잭슨홀 미팅에서 미국 Fed 옐런 의장의 발언 여파 등으로 Fed의 기준금리 인상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Fed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국내지수와의 상관관계는 매우 밀접하며 특히 국내증시의 대표종목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메이저 반도체업체 등을 비롯하여 반도체 소재, 장비업체들의 주가흐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반도체 제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장비] 디아이, 신성이엔지, 미래산업, 리노공업 에스티아이, 에프에스티, 이오테크닉스 주성엔지니어링, 케이씨텍, 에스엔유 한미반도체, 고려반도체, 에스에프에이 [반도체 재료]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SK머티리얼즈, 이엔에프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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