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200 선물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

10월13일 KOSPI200 선물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밤사이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 날 지수선물은 256.40포인트 보합에서 출발했습니다. 장초반 기관의 매수세에 지수선물은 소폭 상승 흐름을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늘리자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후 장마감까지 약세폭을 키우며 254선까지 밀려난 채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개인, 외국인은 각각 64계약, 2,241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기관은 2,278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네요. 현,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37을 기록해 전거래일보다 개선되었음. 하지만 장중 베이시스는 악화된 흐름을 보임에 따라 차익거래로 매도세가 출회된 반면, 비차익으로는 매수세가 유입되어 프로그램매매는 543억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차익 397억 순매도, 비차익 941억 순매수) 지수선물은 전거래일보다 2.10p(-0.82%) 하락한 254.30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47517 증가한 187,007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1,537계약 감소한 132,392계약을 나타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