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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 KOSPI200 선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하며 250선 하회했습니다.



 밤사이 뉴욕증시는 금융주 강세와 기술주 약세가 엇갈리며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전거래일대비 0.30포인트(-0.12%) 하락한 250.35에서 출발했습니다. 이후 지수선물은 오전 중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혼조세를 보입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소폭 하락세를 유지합니다 장후반 외국인의 매도 규모가 확대되면서 하락폭을 소폭 늘리면서 250선을 하회한 채로 마감했습니다. 



한편, 지수선물은 지난 9일 트럼프 충격으로 250선이 붕괴된 지 나흘만에 다시 250선을 하회한 모습을 보입니다. 트럼프의 온화적인 대통령직 수락연설에 하루만에 트럼프 충격에서 벗어나긴 했으나 불확실한 정책리스크가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대내적으로 정치적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투자심리가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외국인, 기관은 각각 406계약, 413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863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네요. 현,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35를 기록해 전거래일보다 악화 됩니다. 하지만 장중 베이시스는 개선된 흐름을 보임에 따라 차익거래로 매수세가 유입. 반면, 비차익으로는 매도세가 출회되어 프로그램매매는 411억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차익 1 21억 순매수, 비차익 532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보다 1.10포인트(-0.44%) 하락한 249.55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14,648계약 감소한 94,998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1,407계약 감소한 130,012계약을 나타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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