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갑부 경화씨의 인생 성공, 서민갑부 철의여인을 보고....

 

가마솥갑부 경화씨의 인생 성공, 서민갑부 철의여인을 보고....

금수저가 아닌 그래도 평범한 사람이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

개천에서도 2018년 아직도 용이 날 수 있다는 말이 더 듣기 좋지 않나요?

희망이 끝났다는 말은 왠지 듣기 싫어요~~~~

여기 여자의 몸으로 남자들도 하기 힘든 주물일을 해서 성공한 서민갑부 이야기가 있어요.

 

삼겹살집에 가면 흔희 볼 수 있는 가마솥은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경화사장님 얘길 보면서 이렇게 가마솥이 만들어지는구나하고 감탄했어요.

그냥 공장에서 막 찍어내는 상품으로 생각했었거든요.

한 여장군의 뜨거운 삶을 통해 우리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했으면 해요.

헐... 이런거 남자들도 혀를 차고 도망가죠.

3D업종이라고 다들 도망갑니다.

경화씨는 이걸 정말 즐기면서 하는 것 같았어요. 물론 편집일 수도 있지요.



이글이글 타오르는 용강로... 어마나 뜨거울까? 섭씨 1300도씨는 되겠죠?



7년간 직접 현장일을 해서 알통이 나왔다고 보여주네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 같아요.

긍정에너지를 얻어갑니다.
 

 

경화사장님의 알통...

제것보다 크네요. ㅎㅎ

특수효과 죽이네요~~ ㅎㅎ



가마솥만드는 국내1호 여성.

타이틀도 멋지네요~ 국내여성1호가 탄생하는 것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요.

금녀의 구역의 이젠 거의 사라진거 아닐까요?




남편과는 나이차이가 8살 나더군요.

하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운 두분...

서로 얼굴보면 방송이지만, 하트 뿅뿅 날라다녀요. ㅎㅎ





가마솥도 종류가 꽤 다양하더군요.

특수 주문하는 가마솥도 있고, 물론 가격은 상승합니다.




절구도 있더군요.

주물로 만든 절구 혹시 보셨나요?

저는 사실 못 봤거든요. ㅠ.ㅠ





남편이 만든 용이 승천하는 모양의 화로가 가장 비싼 제품이라고 하네요.

남편의 솜씨가 하이 퀄리티라고 자랑하시던데....

남편을 치켜세워지는 경화씨는 참 ~~~ 아름다우세요~~





이제 갓 20살이 막둥이 딸도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한창 대학가서 친구들하고 놀 나이인데,

대뎐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세상 경험을 다양하게 해보는 것도 저 나이엔 중요하단 생각도 들었어요.




돈에 대한 집착은 부모님을 능가합니다.

사실 아버지는 돈욕심 적으시고, 경화사장님이 100억 매출을 꿈꾼다는 살짝 방송에서 밝혔거든요.

지게차도 6년경력....

못하는게 뭐예요? 경화 사장님???





촬영일 하루 매출 약 420만원... 헉...

이러니 25억이란 돈을 모르죠. 
 

 

직원도 얼마없는데, 매출이 상당하네요.

물론, 재료값이 꽤 들어갈거예요~ 선철이 싼건 아니라서요.

가마솥이 시중에서 검은색을 띄고 있는게,

콩기름바르고 토치로 그을리는 작업이 있더라구요.

보면서 참 신기했어요.

저렇게 변하는구나... 학습도 많이 되는 채널A 서민갑부 프로그램이예요~

7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가마솥이 탄생하네요. 역시 쉬운건 절대 없어요~



과거 쇳덩어리에 눌려서 손가락이 위의 사진처럼 되었어요.

아픔이 존재합니다. 그 기간을 견뎌야 하나봐요~

우리 어머님들 손이 갑자기 생각나서 울컷하데요...

울면안되는데...ㅠ.ㅜ

긍정의 마인드로 힘들어도 지쳐도 항상 웃으세요.

정말 경화사장님을 보면 알수 있는 팩스!

"웃으면 복이와요"



과거 암이 발병했고, 남편이 쓰러진 자신을 발견해서 심페소생술을 해서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고 말하시네요.

남편이 생의 은인이기도 하다고. 그래서 더 애틋하게 남편을 바라보나봐요~~





지금의 가마솥을 만드는데 급급하지 않고, 새로운 가마솥은 연구하는 자세도

이 부부가 더 성장하는 밑걸음이 되는 것 같아요.

특허만 몇개를 갖고 계시더군요. 바가지로 맨날 국물을 펐던 방식에서

아래 밸브달린 파이프로 빼는 방식은 참 멋진 아이디어 같았어요.




다들 과거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 사장부부는 가마솥은 개발하는 비용으로 가산을 탕진한 특이한 경우더군요.

한 우물만 판 성공케이스 같아요. 결국 그것으로 일어났으니 말이죠.







건강원에서 시작했는데, 그때 가마솥에 약을 다리다가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내서

가마솥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다고 하네요.

인연이란게 이런거 아닐까요??



이제는 새로운 공장을 증축하려고 땅도 4천평을 매입했고,

아래 자산도 솔찬히 많군요~

완전 부러워요~





경질 재료는 새로운 도전이예요.

기존의 무거운 무쇠솥에서 이제 경질 솥으로....

무게가 1/3로 가벼워지고 내구성도 좋아진다고 하네요.

새로운 아이템이 되는거죠.














위의 그래프가 경화씨의 인생그래프이기도 하네요.

매출 = 인생~~

이런 공식인가요? 



결혼전에 친정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결혼식을 못했다는 안타까운 사연.

그래서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하잖아요.

리마인드 웨딩같은가죠.. 첫 웨딩이긴 하지만...ㅋㅋ

54세의 나이보다 너무 젋어보이네요.

참 이쁘세요~~ 곱게 나이를 잡수시는 경화님!!!



잘 자란 세자녀가 한자리에 모여서,

단합된 가족애를 보여주네요!~

사업실패 그리고 갑잡스런 암선고.....

역시, 그냥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어요.

한분야에서 꾸준히 앞만보고 달린 철의여인 경화사장님의 가마솥사업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시청자 한 사람으로써 응원해요~

우리 이웃님들도 이런 멋진 스토리 만들도록 함께 노력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