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4일 KOSPI200 선물지수는 외국인의 대량 순매도에 급락 마감했습니다.
새해 첫 거래일인 이날 지수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60포인트 내린 239.85에서 출발했습니다. 선물지수는 장초반부터 급락세를 이어가며 236선까지 하락했어요. 이후 236선 부근에서 횡 보세를 보이다 장 후반 낙폭을 더욱 확대한 끝에 235.00에서 거래 마감했습니다.
이날 외국인은 6,688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5,965계약, 904 계약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현/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37을 기록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 모두 매도세가 출회되어 총 3,616억 순매도를 기록 (차익 304억 순매도, 비차익 3,312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보다 5.45포인트(-2.27%) 하락한 235.00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41,337계약 증가한 136,981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1,955계약 증가한 97,663계약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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