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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제13회... 매주 수목드라마로 나를 TV로 끌어드린다.


지창욱이란 배우를 무척 좋아한다.. 왜?


연기파배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


남지현도 과거 선덕여왕에서 어린 덕실(?)의 역을 맡아서 잘 소화해서 기억에 남던 배우다.


MBC 쇼핑왕루이에서도 나름 사투리쓰는 연기 잘하더라...


시청률도 꽤 나왔고 서인국과의 연기호흡도 좋았다.


SBS 수목드라마에서는 아직 그리 좋은 성적표를 받지는 못했지만,


나름 요즘 판타지가 많은 드라마시장에서


소재가 독특하고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드라마가 아닐까?


13회를 드려다 보자~~




이 남자, 지창욱은 과연 남지현을 마음에 두고 있을까?


그런 의문이 많이 들었는데...


남여주인공이 애틋한 설정이 아니라면,


멜로, 로맨스물이 아닐텐데.....


남지현은 그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여성상이고...


지창욱은 과거의 상처에 사랑에 대한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그 마음은 서서히 변해갈 것이다.


그것을 보여주는 드라마다~~



남지현의 금발....


나름 염색한 머리가 자꾸보니까 이젠 적응이 된다.


예쁘기도 하고...


어린 역할부터 봐서 그런지, 숙녀티가 잘 나지 않았는데,


요즘은 이제 그 숙녀티가 나는 것 같아서


연기가 점점 무르익어 간다.


대한민국에서 여배우로 살아간다는 것....




은봉희라는 역으로 나오는 남지현...


목소리가 개성이 있어 좋다.


나름 어떤 옷도 핏이 잘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딱히 완전 미인이란 생각보다는 평범하고 아담한 처자 같은 느낌(?)이 든다.


이목구비 어디 빠지지는 않지만,


연예계에 워낙 특출난 사람들이 많아서....


빼어난 미모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



사무장으로 나오는 이 분이 참 좋다.


가끔 웃음을 만들어 주는 역할... 장혁진이란 배우다.


요즘 흔히들 말하는 씬스틸러가 아닐까? 방계장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 분이 나오는 드라마는 왠지 모를 웃음이 나온다. 그런 능청스런 역과


코믹한 역을 잘 소화하는 배우같다.



차유정 역을 맡은 두 남자의 마음을 훔친.... 


나라... 이름이 나라다.


과거 어디에서 나왔는지 잘 모르겠지만,


뛰어난 미모는 마치 미스코리아 출신같다.. 한번 검색해 보니...


판타지오 가수라고 나오네.. 헐...


가수였구나...




은봉희가 아플때는 나도 마음이 아프다.


왜지?


감정이입이 너무 심한가???




최태준도 웃음코드로 통한다.


어릴적부터 지창욱의 친구인데,


몸쓸사랑에 빠져서 친구를 배신했지만,


처절히 반성하고, 그 친구에게 다시 다가서려는 캐릭터다.


완전 나쁜놈은 아닌듯 싶다.



동하가 여기서도 활약한다.


초반부터 나온 캐릭터는 아니지만,


김과장에서도 멋진 연기 보여줬는데,


여기서는 죄수복을 입고 있어도 귀티가 난다.


연기 참 잘한다....



남지현은 술만 먹으로 꽐라가 된다.


여즘 여성들 술문화가 많이 공개된다.


억압받던 내 영혼에 힘을 불어넣어주는 것이라 여기는 것 같기도 하고...


남지현이 술을 마시면 정말 재밌게 논다.


그래서 즐거운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역시 쓰러진 남지현...


술취해 쓰러져 자는 모습도 여배우는 사랑스럽다.


그래서 여배우는 어떤 장면도 아름답게 승화시키나 보다.


남지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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