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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국수집 여사장 실종사건 그것이알고싶다 12월19일


그것이 알고싶다' 김해 국숫집 여사장 실종 사건, 트레일러에선 혈흔 발견…공범 가능성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 김해 국숫집 여사장 실종 사건 

'그것이 알고싶다' 김해 국숫집 여사장 실종과 관련된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공범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09년 3천 원짜리 국수 하나로 연 매출 1억 원 이상을 올리는 대박집 여사장 김춘자 씨 실종사건을 추적했다.

김춘자 사장이 운영하는 김해 국숫집은 TV에 나올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었다. 그러나 김 씨는 2009년 5월 19일 돌연 실종됐다. 

김해 국숫집 여사장 실종 당일 CCTV와 유력 용의자 전화 통화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를 검토한 전문가들은 "두 가지의 가능성이 있다. 하나는 아주 완벽하고 철저한 계획성이다. 또 하나의 가능성은 공범의 존재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도 "범행 자체는 혼자 하고 매장에는 조력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트레일러 기사 강 씨(가명)가 지목됐다. 강씨의 트레일러에서 김 씨의 혈흔이 발견됐고 김 씨의 마지막 휴대폰 전화통화 상대도 강 씨였으나 그는 범행을 부인했다.

김 씨의 아들은 "강 씨가 트레일러에서 발견된 혈흔에 대해 관계를 맺다가 코피가 났다고 둘러댔다. 수사 당시 강씨의 팔과 목에 상처가 많았지만 풀 베다가 난 상처라고 하더라"고 억울해 했다.


한 제보자는 강씨가 그 날 새벽에 들어와서 목욕을 했다고 전하며 "아마 수사 내용에도 빠져있을 것이다. 그리고 트레일러를 세차했다"고 의혹을 가중시켰다.

그러나 김 씨의 시체가 나오지 않아 강 씨는 불기소 처분됐다. 전문가들은 강 씨에게 조력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살인죄가 아닌 사기죄로 수감 중인 용의자 강씨는 내년 4월 출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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