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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7일 대만 가권지수는 미국 FOMC 관망세 속 국제유가 급등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34.99포인트(+0.45%) 상승한 7,863.66에서 출발했습니다. 이후 지수는 장마감까지 견조한 상승 흐름을 유지하며 7,849선에서 거래 마감했습니다. 밤사이 국제유가가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논의 기대감에 급등한 가운데, 뉴욕증시도 일부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이날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 다만, 이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상승폭은 미미한 수준이었음. 이날 대만 반도체(TSMC), 유나이티드마이크로(UMC), 어드밴스드 반도체(ASE), 윈본드 일렉트로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들은 혼조세를 기록, AU 옵트로닉스,..

1월27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미국/日 통화정책회의 기대감 및 일부 대기업 급등, 국제유가 반등 등으로 급등.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업실적 호조 및 국제유가 급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에 이날 닛케이지수는 16,949엔선에서 갭상승 출발했습니다.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은행(BOJ) 금융통화정책 회의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지수는 장중내내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7.163엔선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아울러 이동통신업체 소프트뱅크와 자동차업체 스즈키자동차 등 일부 대기업들이 급등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자회사 스프린트의 지난 분기 주당 순손실이 21센트로 시장 예상치 26센트를 밑돌았다는 소..

1월2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준금리 동결 속 경기 둔화 우려감 및 기업 실적 부진에 큰 폭 하락했어요. 금일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경제 상황 부정적 평가 및 애플, 보잉 등 대형주들의 실적 부진 등으로 3대 주요지수는 큰 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연방준비제도(Fed)는 새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현행 0.25~0.5% 수준으로 동결합니다. 그러나, 경제상황에 대해선 다소 부정적인 평가를 내놓음. 연준은 이전보다 더 온건한 내용의 성명에서 “작년 말 이후 경제 성장세가 둔화했다"면서 “인플레이션이 단기적으로 2%대에 근접하기 어려울 것"이라 고 밝혔습니다. 대형주들의 약세 역시 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합니다. 애플은 전일 실적을 발표한 가운..

1월27일 KOSPI200 선물지수는 외국인의 순매수에 강세 마감했습니다. 이날 지수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2.00포인트 오른 229.80에서 출발했습니다. 갭 상승 출발한 선물지수는 장초반 상승폭을 키우며 231.6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소폭 낮춘 뒤 230선 부근에서 횡보세를 보이다 장 후반 상승폭을 재차 늘리며 230.95에서 거래 마감했습니다. 이날 외국인은 1,794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88계약, 419 계약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현/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01을 기록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 모두 매수세가 유입되어 총 2,533억 순매수를 기록(차익 116억 순매수, 비차익 2,417억 순매수). 지수선물은 전..

코스피시장, 국제유가 상승 및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로 큰 폭 상승했습니다. 밤사이 미증시가 기업실적 호조 및 유가 상승에 힘입어 큰 폭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네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주요 산유 국들의 감산 논의 기대감 등으로 전거래일보다 1.11달러(+3.65%) 급등한 31.4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유가 상승에 따른 글로벌 증시 상승소식에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오름세로 출발 한 코스피지수는 장초반부터 유입된 기관의 매수세로 한때 1,900선을 회복하기도 합니다. 이후 중국증시가 약세를 보이자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장마감 무렵 재차 상승폭을 확대해 1,900선에 바짝 다가서며 마감했습니다.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가 지주 상승을 견..

1월26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은 국채입찰 호조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 채권가격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2 년만기 국채입찰이 호조를 보이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미국 재무부는 260억달러 어치의 2년만기 국채를 입찰한 가운데, 낙찰금리는 연 0.860%였으며, 응찰률은 2.90배를 기록했습니다. 입찰 수요 호조에도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1월 FOMC 회의가 시작됨에 따른 경계감에 국채가격 상승폭은 제한적이었음. 한편, 콘퍼런스보드(CB)는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 수정치 96.3보다 상승한 98.1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96.5를 웃돈수준이었습니다.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

1월26일 국내채권시장은 글로벌 증시 급락 영향에 강세 마감했습니다. 밤사이 뉴욕채권가격은 국제유가 급락 및 뉴욕증시 하락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이날 국내채권가격도 상승 출발했습니다. 이후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자 상승폭을 소폭 키우는 모습을 보인 끝에 강세로 거래 마감했습니다. 국고채 10년물의 경우 재차 1%대로 진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채권시장이 당분간 증시와 외국인 움직임에 연동되는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해요. 다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에 큰 변동성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해요. 이날 국채선물시장에서 금융투자, 외국인은 각각 2,571계약, 1,497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은행, 연기금등, 개인, 보험, 투신은 각각 2,8..

1월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급등 마감했습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8원 상승한 1200.0원에서 출발했습니다. 이후 장중 1200 원선 부근에서 움직이던 원/달러 환율은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1204.2원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지난밤 국제유가가 급락세를 보였고, 글로벌 주요국 증시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지난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WTI 3월 인도분 가격은 공급 과잉 우려 재부각등으로 전일보다 1.85달러(-5.75%) 하락한 30.3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에 뉴욕증시가 하락세를 보였고, 금일 코스피지수도 국제유가 급락과 뉴욕증시 하락 영향 등으로 1% 넘게 하락하며 1,871선에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