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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0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다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밤사이 미증시가 기준금리 인상 기대 속 금융주 강세 등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날 닛케이지수는 16,690엔선에서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엔/달러 환율이 상승세로 돌아서자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후 엔/달러 환율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지수 역시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16,725엔선에서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한편,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을 보입니다.7월 일본 실업률은 3.0%로, 2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7월 가계지출은 전년동월대비 0.5% 줄어들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7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0.2% 감소했..

8월3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 및 국제유가 약세 등으로 하락했어요. 이날 뉴욕증시는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데다 스탠리피셔 연방준비제도(Fed) 부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9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가 1% 넘게 하락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입니다. 컨퍼런스보드가 집계한 미국의 8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101.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월 96.7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 97도 웃도는 수준으로 약 1년만에 최고치입니다. 향후 6개월간에 대한 기대지수는 82.0에서 86.4로 상승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음. 아울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케이스-실러에 ..

8월30일 KOSPI200 선물지수는 개인, 기관 순매수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주가지수선물은 소폭 상승한 257.40에서 장을 출발했습니다. 장초반 선물지수는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258.50선위로 올라섬. 이후 선물지수는 259.10에서 고점을 형성한 후 서서히 상승폭을 축소. 특히, 오후들어 선물지수는 시초가 아래까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결국 257.95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날 외국인은 477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9계약, 242계약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현/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46를 기록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를 통해서 매수세가 유입된 반면,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매도세가 출회되어 총 226억 순매도를 기록(차익 84억..

- 코스피시장 - 코스피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5거래일만에 반등. 밤사이 미증시가 기준금리 인상 기대 속 금융주 강세 등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038.60에서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장초반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 오전 장중 2,049.99에서 고점을 형성하는 모습입니다. 이후 개인 매도세 가 강화되면서 지수는 2,036.76까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상승폭을 재차 확대하며 시가 부근인 2,039.74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9월 FOMC 회의가 아니라 12월 회..

8월29일 대만 가권지수는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4.19포인트(-0.16%) 하락한 9,117.53에서 출발했습니다. 장초반 지수는 9,027선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으나, 하락폭을 점차 회복하며 9,110선까지 낙폭을 만회하면서 거래 마감했습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잭슨홀 미팅에서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가운데, 피셔 연준 부의장이 9월 기준금리 인상과 연내 한 번 이상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둘 다 가능하다고 발언하면서 금리인상 가능성을 더욱 부각. 이날 대만 반도체(TSMC), 유나이티드마이크로(UMC), 어드밴스드 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들과 AU 옵트로닉스, 이노룩스 디스플레이..

8월29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재닛 옐런 Fed 의장 매파적 발언 속 엔화 약세 등으로 2% 넘게 급등. 지난 주말 미증시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닛케이지수는 엔화 약세 영향으로 16,631엔선에서 갭 상승 출발했습니다. 이후 엔/달러 환율이 약 2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엔화 약세가 지속 되며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 결국 2% 넘게 급등하면서 16,737엔선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주말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잭슨홀 미팅에서 "견고한 고용시장 성 장세와 경제 활동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리의 전망을 고려했을 때 최근 몇 개월 동안 연방기금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강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스탠리피셔 Fed ..

8월2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준금리 인상 기대 속 금융주 강세 등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로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습니다. 아울러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지난 26일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금리가 인상될 경우 금융주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금융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네요.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도 대체로 호조를 보이면서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키웠음.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미국의 지난 7월 개인소비지출(PCE)은 전월대비 0.3% 증가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고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6월 수..

8월29일 KOSPI200 선물지수는 개인, 기관 순매도에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이날 주가지수선물은 255에서 하락 출발했습니다. 오전중 선물 지수는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모든 낙폭을 만회. 오후들어 상승전환에 성공한 지수는 소강 상태를 나타내다 장막 판 재차 하락 전환며 결국 256.60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날 외국인은 1,300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9계약, 1,281 계약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현/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11를 기록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를 통해서 매수세가 유입된 반면,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매도세가 출회되어 총 611억 순매도를 기록(차익 166억 순매수, 비차익 777억 순매도). 주가지수선물은 전거래일대비 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