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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일 국내채권시장은 국고채 30년물 입찰 실수요 확인에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밤사이 뉴욕채권가격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이날 국내채권가격은 혼조세 출발했습니다. 장초반 국고채 30년물 경쟁입찰에 대한 경계감에 단기물 중심의 매 수세로 혼조 양상이 이어졌지만, 입찰이 무난하게 마무리됐다는 소식이 들리자 장기물 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강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채권 금리가 박스권 하단에서 저항을 받지만 상승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합니다. 아울러 2월 금융통화위원 회에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소수의견이 나오는 지와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는 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진단. 한편, 금일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국고채 30년물 경쟁입찰에서는 총 2조5,750억원..

2월2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은 국제유가 급락 및 뉴욕증시 약세에 급등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 채권가격은 국제유가 급락 및 뉴욕증시 약세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로 급등세로 거래 마감했습니다. 이날 세계 최대 원유 소비국인 중국의 제조업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데다 시장에서 기대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 합의가 예상처럼 쉽지 않다는 전망이 확산되며 국제유가가 급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도 에너지업종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된 모습입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산유국 간에 감산 협력이 이뤄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면서 유가가 배럴당 26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1..

2월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0원 상승한 1202.5원에서 출발했습니다.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던 원/달러 환율은 오전 한때 하락 반전해 1197.7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다시 상승 전환한 원/달러 환율은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1207 원 선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 소식과 중국의 제조업 경기 둔화 우려 등이 원/달러 환율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이 출회되면서 오전 한 때 하락 반전하기도 했으나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안전 자산 선호 심리 속에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감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2월2일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D램 현물 대표가격(DDR3 2G 1333)은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낸드플래시메모리가격은 혼조세를 보입니다. D램 평균가격을 나타내는 DXI 지수는 0.64포인트(-0.01%) 소폭 하락한 6120.31를 기록했습니다. DDR4 4Gb 512Mx8 2133 MHz 2.087(-0.81%) DDR3 4Gb 512Mx8 1600MHz 1.866(-0.05%) DDR3 4Gb 512Mx8 eTT 1.600(0.00%) DDR3 2Gb 256Mx8 1600MHz 1.081(-0.46%) DDR3 2Gb 256Mx8 1333 MHz 1.078(-0.55%) DDR3 2Gb 256Mx8 eTT 0.905(-0.22%) 64Gb 8Gx8 MLC 2.697(+0.56%) 32G..

코스피시장, 국제유가 급락 및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 등으로 닷새만에 하락했어요. 밤사이 미증시는 중국제조업 지표 부진 및 국제유가 급락 속 일부 기술주 강세 영향에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중국제조업 지표 부진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특히,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2.00달러(-5.95%) 하락한 31.62달러를 기록하는 등 국제유가가 급락세를 연출되었습니다. 소폭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전에 낙폭을 다소 좁히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오후들어 재차 하락 폭을 확대하며 1,910선 아래까지 밀려나며 닷새만에 조정을 나타냈네요. 최근 나흘동안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를 압박한 가운데, 국제유가 급락에 중국, 미국 ..

2월1일 대만 가권지수는 日 경기부양 모멘텀이 지속되며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19.03포인트(+0.23%) 상승한 8,164.24에서 출발했습니다. 이후 지수는 오전 중 보합권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하락으로 돌아서는 듯 했으나,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하며 마감했습니다. 日 경기부양책 및 미국 증시 급등 모멘텀이 지속되며 이날 가권지수는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상승폭이 제한적인 모습입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지난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4로 집계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의 49.7과 전문가 예상치 49.6를 각각 밑도는 수준으로 6개월 연속 위축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중국 차이..

2월1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BOJ 효과 지속에 강세.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BOJ 마이너스 금리 결정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급등한 가운데, 이날 닛케이지수는 BOJ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효과가 지속되며 17,699엔선에서 강 세 출발했습니다. 이후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해 2% 가까이 상승하면서 17,865 엔선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1월 중 115엔대까지 밀려났던 엔/달러 환율이 121엔선대로 상승 하면서 수출주들이 강세를 보인 점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BOJ는 지난 29일 기준금리를 종전의 0~0.1%에서 -0.1%로 낮췄음. BOJ가 기준금리를 조정한 것은 지난 2010년 10월 이후 5년여 만에 처음이며,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 것은 사상 최초입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2월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 및 국제유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술주 강세 속 혼조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과 국제유가 급락 소식에 장중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트위터와 페이스북, 알파벳 등 일부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내림세를 보인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오름세를 나타냈네요.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4를 기록해 6개월 연속 기준 선인 50을 하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월 49.7 및 시장예상치 49.6보다 부진한 수치입니다. 아울러 1월 서비스업 PMI도 53.5를 기록하며 전월 54.4보다 확장세가 둔화됩니다. 한편, 중국 경제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