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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KOSPI200 선물지수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밤사이 뉴욕증시는 트럼프 재정지출 확대 기대감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전거래일대비 1.90포인트(-0.74%) 하락한 253.40에서 출발했습니다. 이후 외국인의 매도세에 지수선물은 장중 내내 약세 흐름을 지속한 끝에 252선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장후반 4,000계약 이상 순매도를 보이기도 하는 등이날 지수 하락을 부추긴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외국인은 3,822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개인, 기관은 각각 1,073계약, 1,990 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네요. 현,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71을 기록해 전거래일보다 개선되면서 하루만에 다시 콘탱고로 전환. 이에 따라 차익거래로 매수세가 유입되었 습니다. 하지만, 비차익으로 대규모 매도세가 출회되어 프로그램매매는 2,656억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차익 234억 순매수, 비차익 2,890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보다 2.60포인트(-1.02%) 하락한 252.70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69,209계약 감소한 117,516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2,249계약 증가한 132,341계약을 나타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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