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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6일 KOSPI200 선물시장은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도에 소폭 하락 마감 이날 지수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10포인트 오른 236.50에서 출발했습니다. 선물지수는 장 초반 하락전화한 뒤 낙폭을 키우며 233.55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234선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장 막판 낙폭을 소폭 만회한 끝에 235.45에서 거래 마감했습니다. 이날 기관은 4,673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184계약, 280 계약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현/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85를 기록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 모두 매도세가 출회되어 총 471억 순매도를 기록( 차익 183억 순매도, 비차익 288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95포인트(-..

- 코스피시장 - 코스피시장, 北지정학적 리스크 및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로 소폭 하락했어요. 밤사이 미증시는 중국증시 진정 속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원자재주 강세 속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네요. 중국 쇼크에서 벗어나며 글로벌증시가 다소 안정을 찾은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세로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장초반 하락 반전했으며, 장중 북한의 수소폭탄 핵실험 소식이 전해지자 변동성 이 확대되며 1,910선 초반까지 크게 밀려남. 오후들어선 다행히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 을 좁히는 모습을 보였으며, 결국 소폭 내림세로 마감하며 북한 악재에도 불구 선방. 과거 北지정학적 리스크 발생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이었으며, 이번 이슈 역시 국내 증시에 미치는..

1월5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은 중국증시 폭락 여파가 진정되며 약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 채권가격은 장초반 금융시장 불안감이 지속되며 소폭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뉴욕증시가 안정세를 보이는 등 중국증시 폭락 여파가 진정되면서 약보합세로 거래 마감했습니다. 이와 관련 일부 시장 전문가는 중국 정부의 적극적 시장 안정책으로 이제 미국의 성장 모멘텀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통화긴축 속도가 국채시장의 최대 이슈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해요. 한편, 현지시간으로 8일 미국의 12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시장 전 문가들은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04,000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2.24%를 기록,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

1월5일 국내채권시장은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밤사이 뉴욕채권가격은 글로벌 증시 급락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이날 국내채권가격은 약보합 출발했습니다. 전일 폭락장세를 기록한 중국 증시가 중국 정부의 시장 개입으로 비교 적 안정된 모습을 보이자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순매도하며 낙폭을 키우는 모습을 보인 끝에 하락세로 거래 마감했습니다. 수익률커브는 스티프닝 양상을 보입니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 은 외국인들이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으면서 금일 약세장을 보인 것으로 판단합니다. 아울러 현지시간으로 7일과 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미국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이에 대한 경계감으로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해요. 한편, 중국 정부는 시장 변동성 축소를 위해 유동..

1월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8원 상승한 1189.5원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 1192.1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후 이내 하락 반전해 1183.7원까지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오후 들어서는 변동성이 그다지 크지 않은 모습 속에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인 끝에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전일 15원 넘게 급등한데 이어 금일 장초반에도 상승세를 보이며 11 90원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으나 금일 상해종합지수가 전일 폭락 충격에서 벗어나 진정 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도 상승세가 누그러지는 모습입니다. 아울러 장중 외환 당국의 개입 추정 물량이 유입된 점도 원/달러 환율의 ..

1월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중국 증시 폭락 및 중동發 지정학적 우려 등으로 약세. 이날 뉴욕증시는 중국 증시 폭락 여파로 글로벌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데다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외교 단절 등 중동發 지정학적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 하락했어요. 아울러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다우지수 와 S&P500지수가 1.5% 넘게 하락했으며, 나스닥지수는 2% 넘게 하락했어요. 중국 증시는 제조업 지표 둔화와 위안화 가치 하락 우려 등이 겹치면서 폭락세를 연출.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지난해 12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2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48.9는 물론 전월 48.6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중국 인..

1월4일 KOSPI200 선물지수는 외국인의 대량 순매도에 급락 마감했습니다. 새해 첫 거래일인 이날 지수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60포인트 내린 239.85에서 출발했습니다. 선물지수는 장초반부터 급락세를 이어가며 236선까지 하락했어요. 이후 236선 부근에서 횡 보세를 보이다 장 후반 낙폭을 더욱 확대한 끝에 235.00에서 거래 마감했습니다. 이날 외국인은 6,688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5,965계약, 904 계약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현/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37을 기록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 모두 매도세가 출회되어 총 3,616억 순매도를 기록 (차익 304억 순매도, 비차익 3,312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보다 5..

- 코스피시장 - 코스피시장, 2016년 첫 개장일을 맞아 중국 쇼크 및 중동發 지정학적 리스크, 실적 우려 등으로 급락 마감했습니다. 지난 31일(현지시간) 미증시는 기술주 및 소매업종 부진,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 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2015년 마지막 거래일 대부분 내림세를 나타냈네요. 연휴 동안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 역시 2016년 첫 개장일을 맞아 내림 세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 폭이 확대됩니다. 결국 지수는 1,920선 아래까지 크게 밀려나며 마감했습니다. 이날 중국이 발표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자, 중국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 되며 중국지수가 급락세를 연출되었습니다...